‘2004년 최고의 문화콘텐츠를 찾아라’
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모은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품의 선정작업이 시작됐다. 문화관광부는 13일 공고를 내고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우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04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은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수상작들은 명예와 함께 언론 매체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기회를 얻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대상’의 경우 최고상이 대통령상급인 것은 문화콘텐츠에 대한 정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
만화 분야는 온라인을 포함한 모든 만화 장르에서 출품이 가능하다. 작품성과 독창성, 독자선호도와 작품인지도 등이 평가요소다. 인기만화상은 온라인 독자투표로 선정하는 점이 독특하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장편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단편 애니메이션 등 세 가지로 구성되며 작품의 완성도 및 흥행성적, 세계화 가능성이 평가의 중점 요소다. 대통령상에는 상금 1200만 원이 수여된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소비자 선호도를 비롯해 매출 규모, 수출액, 라이선스 실적, 로열티 수입 등 비즈니스 실적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마린블루스’가 만화부문, ‘그리스로마신화’가 애니메이션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캐릭터 부문 대상은 ‘뿌까’가 차지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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