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지도 않은 채 플러그에 꽂아두기만 해 연간 5000억 가량의 돈이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5000억원은 국내 연간 가정전력 소비액의 11%나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 국회산업자원위원회 김태년(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가별 대기 전력 소비량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전력 소모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는 DVD 플레이어로 12.20W의 부하가 걸리는 것으로 측정됐다.
다음으로는 오디오( 9.12W), 케이블TV용 셋톱박스(7.85W), 비디오플레이어(5.45W), 컴퓨터(3.26W) 등이 뒤를 이었다.
중산층 한 가구에 걸리는 대기전력 부하는 평균 57W였고 한 가구당 연간 대기전력 소모량은 평균 306W로 조사됐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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