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이 환경 소재를 비롯한 주요 제품의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한(대표 박광업 http://www.saehan.co.kr)은 전자 및 환경 관련 소재와 섬유·직물 등의 적극적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전시회 참석·영업 인력 강화 등에 힘쏟고 있다.
새한의 환경소재사업부는 대만 LCD 시장을 겨냥해 지난달 ‘세미콘대만’에 참가, 마이크로 필터·초순수용 역삼투필터·전기전자부품 포장용 대전방지 시트를 선보였다. 또 베이징에서 열린 수처리전시회와 유럽 최대 수처리 장치·부품 전시회인 ‘아쿠아테크 암스테르담’에 참가, 중국 및 유럽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외에 새한은 제품 검증과 품질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미국 하와이대·조지아테크대와 국제 산학협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 파이버 및 텍스타일 사업부도 독일·프랑스 지역의 전시회에 참가, 난연사·항균사 등 기능성 섬유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새한은 환경소재 사업의 수출선을 다변화, 미국·유럽 위주의 시장을 올림픽을 앞두고 환경 문제에 관심이 높아진 중국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또 중국 중심의 원면 수출을 동구권·미주·인도 등으로 확대하고 비의류용 기능성 직물 분야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생산 인력을 영업으로 돌리는 등 인력도 재배치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재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수출 부문을 강화, 불황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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