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중고 휴대폰을 재활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에서 휴대폰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수거된 휴대폰을 재활용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됐다.
휴대폰 재활용 법안을 제안한 프랜 패블리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은 “휴대폰 공급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 프로그램은 폐기된 휴대폰의 약 5%만을 재활용하고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인원은 1900만명이며 평균 18개월마다 한 번씩 휴대폰을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백만개의 폐기용 휴대폰이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져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
마크 머레이 ‘폐기물 감소를 위한 캘리포니아인들의 모임’ 회장은 “대부분 소비자들은 휴대폰이 유독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빠른 휴대폰 교체 주기 덕분에 이득을 보고 있는 휴대폰 공급업체들이 재정적, 경제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