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업체인 노키아가 기존 제품 보다 얇고 가벼운 신형 TV폰인 ‘7710’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키아는 TV폰을 처음 개발한지 딱 1년이 되는 다음 달에 모나코에서 대대적인 이벤트를 열고 7710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키아는 기존에 개발한 TV폰인 ‘7700’ 모델이 크기가 매우 큰데다 반타원형이어서 시장성이 낮다고 판단, 출시하지 않는 대신 더 얇고 가벼운 7710 모델을 전격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노키아의 신규 시장 진출 실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전 출시한 모바일 게임기인 ‘엔-게이지Gage)’도 크기와 사용자 편의성 등을 고려해 새로 개발한 바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7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8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9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
10
누적 당첨금이 '1조6800억원'…스케일이 다른 美복권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