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히타치제작소가 중국내 총괄법인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히타치는 올해 말까지 중국 총괄법인의 자본금을 3300만달러 증자하고 홍콩 현지법인의 영업기능도 이관키로 했다. 또 내년 봄까지 제품의 수입 판매권도 취득해 중국 시장을 적극 개척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히타치는 베이징에 있는 총괄법인 ‘히타치중국’의 자본금을 현재 6700만달러에서 1억달러로 늘린다. 또 이 회사에 중국내 5개 영업소와 홍콩 판매법인의 영업인력 300명을 편입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 당국에 ‘지역본부’ 인정을 요청해 히타치 본사가 생산하는 제품의 무제한 수입 판매권을 획득할 방침이다. 현재 히타치의 대중국시장 매출은 전체 매출 8조6000억엔의 5%에 불과해 일본 동종 경쟁업체들보다 아주 낮은 상황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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