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고급 가전 브랜드인 ‘퀄리오’를 미국 시장에 본격 판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최근 미국 뉴욕시에 최초의 직영점을 개설, 퀄리오의 대대적인 판매 공세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소니의 미국 판매는 가전 양판점을 활용했지만 퀄리오의 경우는 ‘대면 판매’를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소니는 또한 다음달에 직영 2호점을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개설할 예정이다. 퀄리오 전문점은 전문 지식을 가진 전담 판매원이 배치돼 제품의 특성 등을 고객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준다.
현재 일본에선 퀄리오 전문점이 도쿄와 오사카 등 2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직접 보고 만지면서 제품을 우수성을 확인해 달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퀄리오 제품은 대형TV 가격이 1만∼1만2000달러에 달하는 등 고가 상품이지만 부유층이 많은 미국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된다고 소니 측은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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