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가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21일 반도체주는 전날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93% 오르고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동반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아남반도체가 각각 1.07%, 2.57%씩 오른 것을 비롯해 반도체 장비·재료 등 후방 업체인 신성이엔지(5.31%)·라셈텍(6.09%)·유니셈(5.02%)·STS반도체(4.15%) 등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닥 반도체업종지수는 이날 0.14% 상승하며 지난 15일 이후 닷새째 상승행진이 계속됐다. 이에 따라 코스닥 반도체지수는 지난 5일간 2.78% 오르며 같은 기간 제약업종에 이어 두 번째로 코스닥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종증권은 D램 가격이 다시 상승 반전하고 있다며 반도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최시원 연구원은 “PC·휴대폰의 4분기 특수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며 “이에 대비한 D램 수요 증가로 가격 강세가 10∼1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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