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폰 IC 개발업체인 엠텍비젼(대표 이성민 http://www.mtekvision.com)은 지난 8월 말까지 자사의 카메라폰 컨트롤 프로세서(CCP) 누적 공급량이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CCP 3000만개 공급 돌파는 엠텍비젼이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한 지난 2002년 5월 이후 불과 28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엠텍비젼의 CCP 3000만개는 지금까지 전세계에 판매된 약 1억9000만대의 카메라폰 중 16%에 적용된 것으로, 전세계 카메라폰 7대 중 1대에 엠텍비젼의 CCP가 탑재된 셈이다.
엠텍비젼 측은 “자사의 CCP 3000만개는 대부분 삼성전자, 팬택앤큐리텔, 어필텔레콤 등의 국내 대형 휴대폰 제조사들에 공급됐고, 이중 70% 이상이 해외로 수출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공급한 3000만개의 CCP 가운데 94%는 현재 카메라폰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30만 화소급(VGA) CCP 제품이며 나머지는 100만 화소급 제품이다.
이성민 사장은 “이런 성장 추세로 볼 때 올해 연말까지는 누적 공급량 40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후년 말에는 CCP 제품의 누적공급량만 1억개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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