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일본의 10개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 분야에서 제휴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BM, 제너럴일렉트릭(GE), 페덱스, 카길, 쓰리엠, 디아지오, 오므론 등 업체들은 환경 보호, 법령 준수, 고용 대책 등에서 자신들이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활동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개선책을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CSR 활동이 단기적으로는 원가 상승 요인이 되지만 기업 가치 향상에는 무엇보다도 효과적이라는데 이해를 같이 했기 때문에 성사된 것이다.
10개 기업들은 또 CSR 공동 연구를 위한 조직 ‘글로벌 리더십 네트워크(GLN)’를 발족했다. 여기에서 연구 부문을 담당하는 보스턴 대학이 각 사들의 CSR 관련 부서 및 공장 등을 방문해 현재의 조직, 원자재 조달 구조, 지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GLN은 또 각 사 CSR 담당자들의 회합을 통해 저소비전력 노력이 환경 부하 및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사례를 발굴해 일반에 공표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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