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IT국제정책의 기본 골격이 확정됐다.
일본 정부 산하 IT전략본부(본부장 고이즈미 준이치로 수상)는 정부개발원조(ODA)의 대상으로 정보기술(IT) 분야를 신규 편입하고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정보시큐리티센터’를 설립키로 하는 등 ‘국가 IT국제정책’의 기본 골격을 확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확정된 IT국제정책의 기본 방침은 아시아 각국이 일본의 수준 높은 IT와 협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IT분야 국제협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선 IT전략본부는 해외 협력 국가의 기술 수준 등을 감안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프로젝트를 다수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ODA의 IT분야에 편성될 프로젝트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를 ‘표준처리기간’으로 정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IT전략본부는 또 정보 유출 방지 등 정보보호 대책에서 민간기업에 비해 뒤처져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현재 부처 산하에 있는 정보시큐리티대책추진실의 기능을 강화해 국가정보시큐리티센터를 설립하고 정부 기관의 대책도 일원화할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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