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정병철·SW협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실시한 2004년도 하반기 행정업무용 SW적합성 시험선정 결과 총 61개사 97개 제품을 접수, 행정자치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워드프로세스·프리젠테이션 등 기본용 SW 분야에 8개 제품, 백신·그래픽소프트웨어·개발도구 등 권장형 SW에 89개 제품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SW협회는 이번에 접수받은 제품을 행정자치부에 보고한 뒤 적합성 시험에 참여할 업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초쯤 적합성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적합성 시험을 통과한 업체는 조달청과 3자 단가계약을 체결해 정부 조달물자로 납품된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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