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고급 사용자층을 겨냥해 신형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9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은 노키아가 기업용 스마트폰 시장에서 휴렛패커드, 팜원, 모토로라 등 경쟁사보다 앞서나가기 위해 크기와 무게를 크게 줄인 신형 스마트폰 ‘노키아 커뮤니케이터 9300’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241g이던 직전 모델보다 30% 이상 중량이 가벼워졌다.
커뮤니케이터 9300 모델은 전화로 사용하던 단말기를 옆으로 돌리면 노트북처럼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제품을 열면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스크린은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터치스크린 방식이 아니라 키패드로 커서를 조작한다. 다만 와이파이 네트워크와 로밍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경쟁제품과 비교할 때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노키아는 오는 11월 와이파이 기능을 추가한 ‘노키아 커뮤니케이터 9500’을 출시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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