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반도체 (대표 김덕중)는 824-849㎒ 주파수대로 CDMA2000-1X에 사용될 수 있는 있는 RF 전력 증폭 칩 ‘RMPA0965’를 개발, 이달 말 양산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RMPA0965는 단일 전원으로 동작이 가능해 전력소모가 적으며, +28dBm 출력에서 40%정도의 CDMA모드 효율을 제공한다. 이 칩을 채택한 CDMA 휴대폰은 통화 중일 때 배터리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특히 장시간 통화시 전류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페어차일드 측은 “이미 한국 휴대폰제조업체가 이 칩을 적용해 차세대 휴대폰을 설계하고 있다”며 “이 칩으로 페어차일드는 CDMA 휴대폰시장에서 입지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칩의 가격은 10만개 구입시 0.99 달러로 납기는 8주 정도 소요된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5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