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그라비티는 6일 김현국 전 판타그램 최고재무책임자(CFO·40)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 측은 김 신임 대표는 국제 금융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게임사업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추고 있는 인물이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김현국 대표는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면서 “그라비티를 세계적인 글로벌 게임 컴퍼니로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와 보스턴 칼리지 로스쿨(법과대학원)을 나온 재미교포로 메릴린치 증권, 자딘플레밍 증권 등을 거친 뒤 판타그램에서 경영 총괄을 맡은 바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