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은 내년까지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 전용 인터체인지 20∼25개소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올 가을부터 우선 전국 27개소를 대상으로 3∼6개월 동안 시험적으로 설치, 이용 대수 등 효과를 살펴보고 내년부터는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 총 75억엔의 예산을 ETC에 투자할 계획이다.
국토성에 따르면 ETC 전용 인터체인지는 현행 인터체인지에 비해 건설비 약 70%, 인건비 등 관리비 약 50%를 절감할 수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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