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소프트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휴대폰 운용체계(OS)용 브라우저를 개발했다.
1일 스탠더드는 오페라가 개발한 브라우저는 사용자들이 일반 웹페이지를 작은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오페라 고유의 렌더링 기술을 갖췄다고 보도했다. 오페라는 다음주부터 단말기 제조사와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시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우저 시장에서 MS의 경쟁자라고 주장하던 오페라가 MS의 휴대폰 OS용 브라우저를 개발한 것은 놀라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페라 제품 매니저인 대그 올라브 노렘은 “MS의 OS에 맞는 브라우저를 만든 이유는 단지 많은 고객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개발 이유를 설명했다.
노렘은 구체적으로 어떤 업체가 개발을 요청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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