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의 정보기술(IT) 지출이 올해보다 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시장조사 전문기업 포레스터리서치가 30일(현지시각) 밝혔다.
포레스터는 미국 대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 19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08년까지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지출 증가율이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
품목별로는 컴퓨터 하드웨어 시장이 내년에 14% 성장하는 반면 소프트웨어는 3%, 그리고 네트워크 장비는 4%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됐다. 포레스트는 “상품, 서비스, 인력에 대한 이같은 조사결과는 대량 기술투자→소화→정제로 이루어지는 IT 지출 사이클과 일치하는 것”이라면서 “미국은 2001년부터 시작된 소화 단계를 절반쯤 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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