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IT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업과 대학의 협력작업이 시작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윤종용)는 최근 ‘아래아한이음 인큐베이팅 전문가그룹미팅’을 개최하고 업계와 학계가 공동 추진하는‘IT인력양성 SCM모델 도입사업’에서 진행될 구체적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IT인력양성 SCM모델 도입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37개 기업의 R&D전문가들이 학생들에게 SW관련 프로젝트 실습과제를 주고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졸업 전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예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 R&D전문가 30여명과 정통부 IT 교과과정 개편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교수 40여명은 △EM(임베디드 시스템 SW) △시스템통합(SI)·소프트웨어 개발(SD)·BI △MM(멀티미디어 및 게임 SW) 등 5개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EM그룹(임베디드 시스템 SW)에 대해 LG전자의 ‘무선랜 블루투스’ 관련 40여 프로젝트를 제시했으며 MM그룹에서는 삼성종합기술원이 ‘3차원게임제작’를 비롯한 40여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SI·SD·BI그룹에서는 미라콤아이앤씨가 ‘SOAP 기반 멀티 플랫폼 통신 모듈 개발’을 비롯한 30여 개의 프로젝트를 도출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전문가들은 교수들과의 협의를 거친 실습과제를 산학협업 IT인력양성시스템인 아래아한이음 사이트(http://www.hanium.or.kr)에 등록하고 39개 대학 교수들은 학생들로 팀을 구성해 내달 4일부터 실습과제를 수행한다.
연합회와 업계는 이를 통해 임베디드SW, 게임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 정보기술(BI) 등 수요가 늘고 있는 5개 분야에 대해 내년부터 매년 1700여명의 예비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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