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온라인 소매시장이 굳건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C넷이 미국 상무부의 최신 자료를 인용 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내 온라인 소매시장 판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157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분기(155억달러보다)는 약 1%정도 증가했다.<표참조>
올해 10년째를 맞는 미 온라인 소매시장은 작년부터 보다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이 부문에서 가장 성공적인 한 해로 지적됐는데 2003년에 온라인 소매판매상들의 수입은 2002년보다 27% 상승한 930억달러에 달했다.
일부 산업관계자들은 2010년경이면 온라인 소매 시장이 더욱 큰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컨설팅기업인 포레스터 리서치는 온라인 판매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1440억달러에서 3160달러까지 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가정에서 온라인 쇼핑 습관이 늘어나고 있고 또 소매상들의 혁신과 e커머스 사이트의 개선 등이 이같은 추세에 한 몫 할 것으로 진단했다.
온라인 소매시장의 잠재적 가능성은 온라인에 등록된 도메인 수가 아직도 적다는 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포레스터는 좀더 많은 영업자들이 웹 매장을 오픈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인터넷 도메인 등록업체인 베리사인에 의하면 닷컴과 닷넷 도메인 이름(네임)의 등록은 지난해 적어도 20%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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