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부정으로 곤혹을 치뤄온 캐나다 대표적 통신 네트워크업체 노텔이 전체 직원의 10%인 3500명을 감원한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회계 부정 책임을 물어 7명의 경영진을 추가로 해고했다.
앞서 노텔은 프랜크 던 전임 최고경영자(CEO)와 더글라스 배티 전 최고재무임원(CFO) 등 고위 경영자 3명을 회계 부정과 관련해 해고한 바 있다. 노텔은 이들 10명의 전임 경영자들에게 지급한 보너스 중 1000만달러를 되돌려 받을 예정이다. 인력 감축과 관련해 노텔은 “운영비용을 35%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이후 부정 회계와 관련된 노텔의 조사는 오는 9월 말 끝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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