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말 현재 외국 기업들이 중국에 설립한 R&D센터는 600개 이상이라고 중국 상무부의 최신 통계자료를 인용해 대만 전자시보가 보도했다. 이들 센터 설립에 들어간 누적 투자액은 약 40억 달러인 것으로 파악됐다.
R&D 투자는 대부분 미국·일본·유럽·대만·홍콩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로 전자, 통신 제조 및 수송장비, 제약 및 화학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투자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IBM, 모토로라, 지멘스, 노텔, 듀폰, GE, 제너럴 모터스, P&G, 혼다, 히타치 등이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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