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이 4일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오라클 서플라이체인매니지먼트 11i.10’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업들이 공급망관리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자원의 낭비 해소, 정부규약 준수 및 업계표준의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국제적인 수송능력 제공, 수요 예측 능력의 확대, 모바일 공급망관리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이 제공된다.
이 제품은 또 오라클 인터널 컨트롤스 매니저와의 통합을 통해 정부의 기업정책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 공급망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거래의 관리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자태그(RFID) 기반의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등 장치제조업과 조립제조업에 걸쳐 80여개 이상의 사업활동에서부터 원자재 구입 및 발송에 이르는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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