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5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진 모바일이 1억2500만파운드(미화 2억3150만달러) 상당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했다고 22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버진 모바일은 주당 200펜스에 총 6250만주를 판매하게 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주식은 당초 판매를 계획했던 총 지분의 37%보다 낮아진 25%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날 런던주식시장에서 이 회사 주식은 1.5% 상승한 203펜스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버진 모바일은 자체 네트워크 없이 타사의 네트워크를 임대해 운영하는 유럽 최초의 가상이동망사업자(MVNO)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7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8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9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
10
누적 당첨금이 '1조6800억원'…스케일이 다른 美복권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