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 http://www.sem.samsung.co.kr)는 2분기 연결 기준으로 9131억원의 매출과 634억원의 영업 이익을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메가 픽셀 및 차별화한 다기능 제품 비중을 확대 올해 카메라모듈 분야에서 12%의 세계시장 점유율로 세계 빅3에 진입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131억원으로 전 분기와 큰 차이가 없지만 영업이익이 634억원으로 전 분기(437억원) 대비 45.1% 증가했다. 또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373억원의 지난 분기 대비 35.7% 증가한 50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 측은 영업이익률이 6.9%로 대폭 개선되는 등 경영실적이 개선된 것은 기판사업부문의 물량 확대와 MLCC·카메라모듈 등 주력 제품의 생산성 및 수익구조 향상 그리고 고부가 신제품들의 조기 출시 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영 인프라 측면에서는 신원가 시스템을 도입하고 수주에서 출하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등을 구축하여 내부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분별 영업 이익을 살펴보면 기판 및 정밀기기 부문의 경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각각 73.7%, 47.9%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상반기 동안 기판라인 증설, 고용량 MLCC 및, 카메라모듈의 생산량 증대 등에 총 2392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상반기 4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기판사업부문은 하반기 부산 3공장 및 신규 투자중인 대전의 BGA 기판 생산 라인을 9월 중 가동, 올해 9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MCP·BOC 등 반도체용 신규 BGA 기판을 3분기부터 본격 양산하고 MLCC는 고용량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이 예상돼 고용량 및 초고용량 매출비중을 확대하고 0603 MLCC의 기종을 다변화, 고압품에 대한 제안영업을 펼쳐 대형거래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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