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세이코엡손이 반도체 외부 위탁생산비율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이코엡손은 현재 10%에 못미치는 외부 생산위탁비율을 오는 2006년까지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위탁생산업체로는 대만업체들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지난 해부터 주문을 시작한 TSMC에 이어 신규 위탁처도 발굴할 예정이다.
세이코엡손이 위탁생산을 크게 늘리기로 한 것은 주력인 휴대폰 액정화면용 반도체의 공급이 미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카메라 장착 휴대폰용 TFT LCD 구동 IC 및 화면표시제어 LSI 등의 위탁생산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세이코엡손은 이미 올해에만 약 100억엔을 투자해 야마가타현 사무소와 생산 자회사의 생산 설비를 증강한 바 있다. 단지 1000억엔 규모가 소요되는 신공장 건설은 부담이 큰 만큼 위탁생산을 통해 부족한 물량(월 2∼3만장)을 보충한다는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6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9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10
공중 나는 '로드스터'…테슬라 전용 루프 트랙 만든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