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및 DVD 감상실에 대한 저작권료 징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영상협회(회장 박영삼)와 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회장 배동욱)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7월 출시분부터 물품비와는 별도로 극장 상영작은 편당 1만 6500원, 비상영작은 편당 1만 1000원의 저작권료를 징수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DVD방에서 상영된 DVD 타이틀 대부분이 가정용으로 사실상의 불법영업이었음에도 영업용 DVD에 대한 규정 미비로 묵인돼 왔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조치다. 상영을 허락하는 대신 일정액을 제작사의 이익으로 돌리겠다는 것이다. 양 협회는 지난해 12월 기본적인 추진방향에 합의하고 그동안 세부계획을 마련해왔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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