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유닉스 서버 시장 공략 강화를 13일(미국시각) 강력한 파워의 새 제품을 선보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했다.<6일자 14면참조>
이 제품은 IBM이 개발한 강력한 프로세서인 ‘파워5’를 내장하고 있다. 회사는 새 유닉스 서버에 대해 “40년전 메인프레임을 선보인 이래 가장 파괴적이고 파워풀한 제품”이라고 강조하면서 “210억달러 규모의 서버 시장에서 현재 3위에 그치고 있는 IBM의 자리를 1위로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우선 2, 4, 16 웨이 프로세서의 유닉스 서버 선보를 선보인 후 후 연내 64웨이 프로세서 제품도 발표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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