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인수를 두려워한 IBM이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 인수나 지분 참여를 고려했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인수 관련 반독점소송 재판에서 오라클측 변호인이 공개한 IBM의 2003년 6월 문서에서 나타났다.
문서는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판매 분야에서 오라클과 경쟁하고 있는 IBM이 양사 합병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의 주식을 확보하는 방안을 일차적으로 검토했으며, 또 오라클과 피플소프트 합병이 독점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당국에 적극 로비한다는 것도 포함돼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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