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동통신사업자인 오렌지가 이달 19일부터 영국에서 3세대 이동통신(3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오렌지가 선보일 3G서비스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수 있도록 데이터 카드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오렌지는 이와 함께 화상전화와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3G 휴대폰을 LG전자와 소니에릭슨으로부터 공급받아 올 연말께 영국과 프랑스에서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 고객들은 새 휴대폰이 출시되는 올해 말에나 3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샌지브 아후자 오렌지 최고경영자(CEO)는 “3G 서비스의 시작은 고객들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겠다는 오렌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의욕적인 행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의 경쟁사인 보다폰은 지난 2월부터 영국에서 데이터카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3G 휴대폰 서비스도 지난 5월부터 일부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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