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전기산업,일본빅터(JVC),프랑스 AV업체인 톰슨이 유럽연합(EU)의 리사이클 강화 정책에 대비하기위해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3사의 리사이클 제휴는 EU 가맹국들이 내년부터 시작하는 리사이클 의무화에 대비, 공동으로 협력해 자원재활용에 들어가는 원가를 줄이고 규제법을 준비하는 각국에 업체 부담을 경감토록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3사는 우선 세부적인 규제법이 결정된 독일에서 현지 리사이클 업체 및 물류업체에게 재처리 업무를 일괄 위탁하기로 했다. 독일에서의 3사 합계 AV기기 판매 점유율은 15∼20%에 달하며 이에 준하는 리사이클화 의무가 부여된 상태다.
3사는 또 독일 이외 아직 규제법의 내용이 불투명한 국가를 상대로 업체 부담이 경감되도록 요청하고 다른 업체들의 참여도 촉구할 계획이다.
현재 EU는 TV, PC, 휴대폰 등 전기·전자기기 총 90품목을 대상으로 내년 8월부터 업체에 폐기품의 리사이클을 의무화하고 있다.구체적인 법규제는 가맹국들이 개별적으로 제정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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