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장르의 상상전’ 단편 영화제를 개최하고 최우수상 5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 김영준 감독의 ‘길 위의 연. 날다’ 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외 심사위원 특별상 및 시나리오상 등을 시상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이현승·박찬욱 감독 등이 장르별심사위원으로 참가 했으며 영화제 기간동안 80% 이상 객석점유율을 기록,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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