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광학의료기기 업체인 휴비츠(대표 김현수 http://www.huvitz.com)는 올해 100대, 2005년 500대, 2007년 2000대의 무패턴 렌즈 가공기를 판매하는 등 2007년께 세계 무패턴 렌즈가공기 시장의 10%를 점유, 5위권 반열에 들어설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특히 이 회사는 올 10월 신제품 무패턴 렌즈가공기(상품영 자동형 옥습기) 출시하고 일본 톱콘 등 선진 업체 대비 품질은 동등하고 가격은 70% 이하의 판가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김현수 사장은 “선진 업체들은 서버모터·서보모터 드라이브 등 주요 부품을 외부 업체에 전량 의존하지만 휴비츠는 이들 부품을 직접 설계·제작,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우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가격 경쟁력 외에 가공정밀도·휠스피드·홈파기 등 성능 측면에서도 선진 업체와 동급 수준이 있다. 특히 안경렌즈를 가공하기에 앞서 안경테를 3차원으로 인식하는 속도는 1.5초로 세계 최고의 수준을 보이고 있어 무패턴 렌즈 가공기 시장에서 차별성을 띠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보급형 무패턴 렌즈가공기도 10월에 출시, 성장 일로에 있는 무패턴 렌즈가공기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김현수 사장은 “자동검안기·자동렌즈 미터 등 기존 제품군 외에 무패턴 렌즈가공기를 출시, 세계에서 3번째로 안경점용 진단기기 풀 라인 업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 2007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산전 연구원 출신들이 주축인 휴비츠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78억 원의 매출과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한 1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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