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회장 허영섭)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삼성종합기술원·LG전자·SK텔레콤·한국전력 등 기업체 관계자 15명으로 기업 대표단을 구성해서 캐나다 앨버타주를 방문, 한·캐나다 간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과기부와 앨버타 주 정부가 과학기술협력에 관한 의향서(LOI) 교환 이후 처음 하는 교류로 앨버타주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IT·BT·NT 분야의 주요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이끌어 내는 등 민간차원의 실질적인 기술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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