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업체에 이어 PC 하드웨어 업체들도 날로 기승을 부리는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에 대항,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개인용컴퓨터(PC) 업체인 델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14일(미국시각) 부터 앤티 바이러스와 앤티 스파이웨어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USA투데이는 델이 보안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지 않는 다는 점에서 이는 다소 놀라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델 부사장 마이크 조지는 “해킹을 초래하는 악의적 프로그램이 우리의 사업을 해치고 있다”면서 “보통 큰 바이러스가 등장하면 지원 전화가 기존보다 200∼300%나 늘어난다” 고 밝혔다.
IBM의 경우 지난 4월부터 보안 서비스를 매월 4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주로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서비스는 자동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주거나 최신 백신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미국 4위 PC 업체인 게이트웨이는 지난 11월 부터 웹루트가 만든 앤티 스파이웨어와 인터넷 트래킹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델의 숙적인 HP도 이른 시일안에 새로 출시하는 PC에 해롭거나 원하지 않는 웹페이지를 차단할 수 있는 팝업 블로커를 설치할 할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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