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강익춘)는 자사의 인터넷전화(VoIP) 솔루션 ‘J-보이스’에 신속한 복구기능의 캐리어급 패킷 보이스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새로운 사양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사양에는 고속 IP 링크 탐지 및 복구, 통화 승인 관리, 음성 트래픽을 위한 최신 IP 라우팅,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지원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레벨 게이트웨이(ALG) 등이 포함됐다.
강익춘 지사장은 “이미 전세계 15개 이상의 네트워크에 구축되어 있는 J-보이스 포트폴리오는 주니퍼의 라우팅 기능과 모듈형 주노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라우터 오류 방지와 대응, 트래픽 포화 또는 잘못된 링크에 의해 발생하는 끊김 문제도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