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텔레콤 계열의 이통사 오렌지가 현재까지 등장한 스마트폰보다 크기가 1/3 감소한 세계 최소형 스마트폰을 선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SPV C500’이란 제품명의 이 소형 스마트폰은 올여름 시즌에 맞춰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7개국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윈도 기반의 컴퓨터기능을 가진 휴대폰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를 지녔으며 관련기술을 이용해 자동차나 헬멧, 의복에도 장착하는 제품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렌지가 올 하반기 삼성전자, 지멘스에 주문해 ‘오렌지 시그너처’라는 6종의 3G 휴대폰 시리즈를 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