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시장에서 크게 화두가 되고 있는 광통신분야에서 국내 중견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콤텍시스템의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 http://www.comtec.co.kr)은 최근 FTTH(Fiber To The Home)사업에 대한 오랜 준비 끝에 AON(Active Optical Network)방식의 광스위치 및 단말장치 10여종을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조만간 기가급 L3 광스위치도 개발을 완료, 출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PON(Passive Optical Network) 장비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FTTH 액세스망에 대한 제품 풀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제품 안정성을 검증받아 지난해 10월 일본 동경전력에 10억원 규모의 FTTH장비를 공급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10억원 규모를 추가 수출했다. 연말까지 약 30억원의 계약물량을 확보하는 등 일본 수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국내 건설사 들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조만간 신축되는 정보통신 특등급 아파트를 중심으로한 장비 공급도 늘려갈 계획이다.
남석우 사장은 “일본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계기로 올해안에 FTTH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 서유럽 및 중동, 중국지역에서의 시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2년여 동안 일본측과의 개발, 생산을 통하여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인정 받아 현재 글로벌기업들과 몇건의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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