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는 27일 미국 정보 관련기기 업체인 암펙스가 자사에 특허권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화해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산요는 특허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암펙스는 최근 자사가 보유한 화상기억 및 검색에 관한 특허권을 산요가 침해했다며 미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산요는 디지털카메라 제조 분야에서 전세계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5개 디지털 카메라 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산요측은 “거래선에 불편을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특허사용료를 지불하는 방향으로 화해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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