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재료연구조합(이사장 강호문 http://www.kelmat.or.kr)은 50여 명의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차 산·학·연 현장 회의’를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학·연 현장 회의’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찰단이 산·학 현장을 교대로 방문해 상호 지도를 통해 기술 및 시설 정보를 교류하자는 강호문 이사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삼성전기·ETRI·충남대 등에서 열린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성전기 중앙연구소장 고병천 전무는 “전자재료연구조합은 내실과 외형 면에서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산학연 현장 회의를 정례화, 공동연구과제를 도출하는 등 연구조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9년 설립된 한국전자재료연구조합은 삼성전기·파츠닉·일진다이아몬드·LG이노텍·에피플러스·써니전자·서울반도체·쎄라텍·대주전자재료 등 21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