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미디어그룹인 비아컴이 독일 비바 미디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FT는 비아컴이 비바 인수에 나선 것은 유럽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아컴은 인수 가격으로 3억유로(3억5600만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아직 협상은 진행 단계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협상은 비바의 두 음악채널이 MTV와 경쟁에서 밀리며 시장점유율이 하락함에 따라 시작됐다. 비바의 매각설은 이번에 처음 나온 것이 아니라 비바 대주주인 타임워너와 유니버셜 뮤직이 투자를 중단하면서부터 시작됐다.이미 프로지벤SAT1, RTL 등의 라이벌 기업들도 인수의사를 나타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비아컴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랜섬웨어 공격으로 '아이폰18' 정보 유출?…“애플 최대 유출사고 될 수도”
-
3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4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5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6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7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8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9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10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