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시장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공급량이 오는 2008년까지는 수요에 비해 최대 5%까지 부족한 상태를 유지할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 대만지사가 11일 전망했다.
대만 전자시보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서치는 TFT-LCD 업체의 올해 설비투자액이 477억달러로 D램 반도체 및 수탁가공(파운드리) 분야의 228억달러와 213억달러를 합한 액수보다 크겠지만 주요 부품 제조업체들의 더딘 생산설비 확충으로 인해 공급부족 현상의 지속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와 내년에는 대만 업계가 전세계 TFT-LCD 설비투자의 47.8%와 35.4%를 차지하며 26.9%와 20.8%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한국을 앞서겠지만 오는2006년에는 29.6%에 머무르며 49.8%로 예상되는 한국에 다시 뒤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형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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