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웹(대표 노종섭)이 중국 게임업체 오퍼스네트워크(OPUS Networks)와 계약을 맺고 온라인게임 ‘무차별 폭소액션 수구리’를 중국에 수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조건은 계약금 40만 달러에 러닝 로열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포웹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중게임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 게이머들이 함께 참가하는 한중게임투어는 국가별 예선을 거친 각국 본선 진출자들이 한국과 중국을 각각 방문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인포웹 공두상 본부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과 북미시장 진출도 곧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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