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세계 휴대폰 출하량이 카메라폰과 컬러 액정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C넷이 시장조사기관 IDC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IDC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세계 휴대폰 판매는 중급형 판매 호조에 힘입어 작년 1분기보다 29.3% 증가했고 판매액은 1억5270만달러를 기록했다. 노키아의 시장 점유율은 중급형 제품의 부족으로 작년 4분기보다 19.2% 떨어진 반면 모토로라와 삼성은 카메라폰 등의 판매 증가로 시장 점유율이 각각 16.6%, 13.1% 상승했다.
한편 IDC는 연말께 세계 휴대폰 가입자수가 15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말기 판매대수도 2004년엔 5억9500만대, 2008년엔 8억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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