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GJTP·원장 문정기)는 최근 전문인력과 시설 및 장비 등 2004년도 지역기술혁신자원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DB에는 광주과학기술원·전남대·조선대 등 광주·전남지역 8개 대학을 비롯해 19개 산업술기반조성센터, 8개 지역기술혁신센터(TIC), 6개 지역협력연구센터(RRC), 1개 두뇌한국(BK)21 지역대학육성사업단 등 총 35개 기관의 전문인력 895명과 1643종의 구축장비가 포함돼 있다.
GJTP는 이러한 자료는 광주·전남지역 100여 공공기관과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에 책자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산학연연계운영사업 홈페이지(http://hubportal.gjtp.or.kr) 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지역기술혁신자원이 지난 2003년에 비해 전문인력 70명, 장비 204종이 추가 확충됐으며 광주의 경우 전국 16개 지자체중 전문인력은 9위, 구축장비는 7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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