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윈도인 ‘윈도XP’ 판매가 개인용 컴퓨터(PC) 경기회복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의 윈도 분야 판매 책임자인 그레그 설리반은 “지난 2001년 10월 출시된 윈도XP가 소매시장에서만 2억1000만 카피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실적은 기업 라이선스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윈도XP는 제외한 것으로 이를 합치면 실제 윈도XP 판매량은 훨씬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MS는 지난 7월 윈도XP 판매량에 대해 “일반 소매점에서 1억3000만 카피가 팔렸다”고 밝힌 바 있어 최근 10개월새 윈도XP 판매량이 수직상승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브라질서 56m 크리스마스트리 폭삭…3명 사상 [숏폼]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9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
10
日 가상화폐 거래소 폐업에도 북한이?... “4500억 비트코인 유출 정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