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 주(12일-16일) 7주 만에 주간 하락세로 급 반전한 DDR D램 현물 가격이 지난 주(19일-23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2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지난 주에는 고정거래가격의 급상승과 현물가격의 하락세가 어우러지면서 주력제품인 DDR 256Mb(32M×8 400㎒) SD램의 고정거래가격(5.31달러, D램 익스체인지 추정가격)과 현물가격(5.37달러 목요일)이 비슷한 수준을 형성했다. 그러나 금요일(23일) DDR SD램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현물가격의 하락세는 주춤했으나 결국 모든 제품이 전주대비 하락한 채 마감됐다.
지난주 가장 큰 폭으로 내린 제품은 DDR 256Mb(32M×8 333㎒) SD램으로 전주대비 6.50% 하락했다. 월요일(19일) 5.45∼6.00달러(평균가 5.58)로 1.96% 떨어지면서 거래가 시작된 이 제품은 화요일에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수요일 4.08%, 목요일 1.96% 추가 하락했고 금요일에는 0.71% 소폭 상승했지만 결국 주간 하락세로 마감돼 2주 연속 가격이 떨어졌다. DDR 256Mb(32M×8 400㎒) SD램도 주간 4.56% 떨어졌으며 DDR 128Mb(16M×8 333㎒) SD램은 주간 1.90% 하락했다. 대용량제품인 DDR 512Mb(64M×8 333㎒)은 전주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3주 연속 상승세를 탔던 256Mb(32M×8 133㎒) SD램은 월요일 5.06∼5.90달러(평균가 5.28달러)로 0.34% 오르면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화요일부터 지속적으로 소폭 하락하면서 주간 1.52% 떨어진 채 마감됐다. 128Mb (16M×8 133㎒) SD램도 주간 1.29% 하락했다.
한편 낸드형 플래시메모리도 512Mb 제품이 4.32%의 비교적 큰 폭 하락세를 보인 것을 포함해 모든 제품이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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