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업계의 대표조직인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KIBA)가 새 의장체제 출범 뒤 처음으로 ‘KIBA 뉴 비전 선포식’을 21일 오후 5시 30분 신라호텔에서 갖고 새롭게 출발한다.
올 초 박성찬 의장을 새 사령탑으로 세운 KIBA는 그동안 산하 협회 재구성 및 회원사 의견 수렴 등 새 출발을 위한 조직정비에 주력해왔다. 특히 이번 선포식을 통해 KIBA는 업계 이익단체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콘텐츠산업의 구심점으로서 갖는 역할과 책임을 공식 천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일 박성찬 신임 의장은 “2000여개 회원사 규모가 말해주듯 국내 최대의 조직을 갖고도 그에 합당한 역할을 해오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국가 신성장동력인 콘텐츠산업을 국가 중추산업의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연합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김창곤 정통부 차관을 비롯해 변재일 국회의원 당선자, 유무선 통신사업자 임원, 유관 협·단체 대표, 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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