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보급형 컴퓨터를 판매하는 e머신즈 직원들이 지난 달 회사가 게이트웨이에 매각될 때 725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창업자 랩 션 존 후이는 지난 1월 게이트웨이와 2억9000만달러 규모의 자사 매각 작업을 추진하면서 여기에서 나온 이익의 절반 이상을 직원들에게 나누어준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매니저에서 창고 근로자에 이르는 140여명의 직원들은 적어도 연봉의 30%에 해당하는 수입을 올렸으며 일부 중역들은 거의 10만 달러를 받았다. 20여명의 중역들은 아울러 주식 1250만주도 나눠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게이트웨이 CEO에 임명된 웨인 이노우에 전 e머신즈 CEO는 “보통은 소유주가 모든 것을 갖지만 후이 창업자는 모든 직원이 보상을 받아야한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5700만 달러의 수익을 챙긴 후이 창업자는 이같은 직원들에 대한 보상이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너그러운 편은 아니지만 직원들을 생각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코니 박 기자 conypark@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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