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텍코리아(대표 황하수 http://www.wavetech.co.kr)는 미국의 SSL VPN 기업인 아반테일사와 파트너십을 체결, 관련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아반테일사는 고객 및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떤 곳에서나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이라도 투명하고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SSL VPN 어플라이언스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제품은 업무용 랩톱, 가정 PC, 공항내 키오스크, 혹은 무선네트워크를 이용한 PDA 등 어떤 장비를 통해서도 원하는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 공유 파일 및 클라이언트·서버 어플리케이션 등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게 해 준다.
황하수 사장은 “아반테일의 EX-1500은 최근 ‘SC 매거진 글로벌 어워드 2004’에서 베스트 VPN의 최종 엔트리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설명했다.
한편, 웨이브텍코리아는 NAS 스토리지, 라드웨어 L4-7 스위치 국내 총판, 한국 CA의 e트러스트 협력사로 대기업, 통신사, 정부 공공 기관, 금융권, 인터넷 서비스업, 교육 기관 등에 관련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최근 미국 테로스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웹 어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에도 진출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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